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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통영시 도산면의 한 폐광에서 발견돼 비상한 관심을 불러 일으킨 황금박쥐가 5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서 발견됐다.
황금박쥐(학명 붉은박쥐)는 천연기념물 제452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희귀 동물이다.
5일 발견된 황금박쥐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상태였다.
황금박쥐는 몸통 길이 42~56.55mm, 꼬리 길이 36.6~56.1mm로 귓바퀴와 날개막은 검은색이지만 몸에 난 털과 날개·귓바퀴의 골격이 주황색이다.
주로 한국, 일본 쓰시마, 대만, 동아프가니스탄, 북인도 등에 서식하는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도내에서는 지난 1월 통영시 도산면의 한 폐광에서 발견, 폐광이 서식지로 확인돼 인근에 설치 예정이던 토석채취장 허가가 불허되기도 했다.
출처:한남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