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기념관 (이하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 News1
6일 서울시립미술관에 따르면 개관식은 10일 오후 3시 백남준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평등한 공동체적 예술의식’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2015년 창신숭인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백남준이 1937년부터 1950년까지 13년간의 성장기를 보낸 창신동 집터에 위치한 작은 한옥을 매입하고, 이를 백남준기념관으로 조성했다.
기념관의 조성과 운영을 맡은 서울시립미술관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리모델링 공사와 콘텐츠 기획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7월 백남준의 서거 10주기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백남준기념관의 프로그램은 ‘백남준 이야기’ ‘백남준 버츄얼뮤지엄’ ‘백남준의 방’ ‘백남준에의 경의’로 구성된다. 이들은 기념관의 입구와 중정(中庭)을 포함한 공간 전체에서 각각 상이한 주기와 형태로 펼쳐진다.
이 밖에도 서울시립미술관은 창신, 숭인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구성원들이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도슨트로 활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미술관 측은 “개관 후에도 소규모 기획전과 강연, 워크숍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역동적인 기념관의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적극적인 주민참여 활동을 토대로 지역의 문화활력을 회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