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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추정가 1억3000만원 '두산그룹 창업주 박승직 ‘시고’', '광고토대왕비. 탁본 등 경...
글쓴이 tntv 등록일 [2017.03.08]



두산그룹 창업주 박승직 ‘시고’ 경매, 추정가 1억3000만원

뉴시스

입력 2017-03-07 10:34:00 수정 2017-03-07 10:34:00

 
‘남보다 훌륭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보통 사람으로 보통 사람이기를 바라는 것은 있을 수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유능한 스승이다. 
어떻게 온갖 선을 다 겸비할 수 있겠는가.’ (1922년(임술) 여름 추정 선생을 위해)

두산그룹의 창업주 매헌 박승직(1864∼1950)이 어느 학교 선생님을 전별하며 쓴 친필 ‘시고’가 추정가 8000만~1억3000만원에 나와 눈길을 끈다.

고미술품경매사 칸옥션(대표 고재식)이 오는 16일 오후 4시 서울 인사동 경매장에서 여는 제2회 경매에 출품됐다. 

이번 경매에는 1회에 주인을 찾지 못한 광개토대왕비’ 탁본이 추정가 2억∼3억원에 다시 경매에 나왔다. 

칸옥션 고재식 대표는 “ 6미터가 넘는 자연석 네 면에 장중한 고예풍의 글씨로 고구려의 건국 과정과 광개토대왕의 공적을 대서사시로 서술하였으며, 비의 크기뿐만 아니라 서체와 문체에서 북방 대륙을 지배했던 고구려의 웅혼한 기상을 엿볼 수 있다”며 “현재 국내에 소장되어 있는 자료 가운데 1890년대의 이른 시기에 해당하는 몇 안 되는 탁본”이라고 밝혔다. 

 
초주갑인자본 ‘고려사절요’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권 31·32가 추정가 2000만∼4000만원에 경매에 오른다. 초주갑인자본‘고려사절요’는 1452년(문종 2)에 김종서 등이 왕명을 받고 ‘고려사’의 내용을 축약한 편년체 역사서로, 현재 권31, 권32는 국내에 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경매에는 서화 103점, 도자·공예 54점 등 총 157점, 낮은 추정가 21억원 어치다. 경매 출품작은 오는 15일 오후 7시까지 서울 인사동 건국빌딩 건국관 칸옥션 전시장에서 직접 볼수 있다. 

【서울=뉴시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List/Culture/3/07/20170307/83201621/1#csidx6eb9e4d72d07ba9be6c52c9f54d9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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