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필운 안양시장)이 박물관 소장품의 다양화를 위해 백자류를 중심으로 도자기 유물을 구입한다.
재단 관계자는 9일 "안양박물관 이전 및 재개관을 앞두고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약 6천만원 가량의 예산을 배정했다"고말했다.
유물 매도 신청은 개인 소장가나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나, 도굴품 또는 장물은 매도 신청을 받지 않는다.
매도 신청은 24일까지 재단 및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및 박물관 홈페이지(www.ayac.or.kr/museum)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재단 박물관팀(☎ 031-687-0909, 09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해 11월에도 옛 안양 지역(과천현, 금천현, 시흥현, 과천군, 시흥군 등)이 포함된 고지도와 고문서, 전적, 회화, 여성 장신구와 규방 가구, 갓과 안경집, 문방사우 등 공예품 등 30여 점, 6천여만원 어치를 구입했다.
안양시 평촌 학원가 인근의 평촌아트홀에 있는 안양박물관 내부. 안양박물관은 오는 6월 경 안양문화예술공원 내 김중업건축박물관으로 이전해 재개관할 예정이다.(안양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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