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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7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부암동 성곽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결정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안건은 부담동 265-21번지 일대(9만7797.4㎡)의 백악마을·인왕마을 노후 저층주택 밀집지역을 역사-문화마을로 재정비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우선 창의문 옛길 회복을 위해 ‘창의문 옛길 흔적 남기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의문 관련 역사-문화 기록을 전시하는 시설을 만들고 창의문 경관을 가리는 수목을 정비한다.
또 서울시는 한양도성을 무대로 하는 ‘성곽따라 걷는 길’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주말 한양도성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70~80cm의 좁은 보도폭을 2.5m까지 확장한다. 기존 4차로의 차로를 3차로로 줄여 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다.
(서울=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