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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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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개항장 일대 '문화 플랫폼' 된다...인천문화주권 사업 일환, 5월 인천문화포럼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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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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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v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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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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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개항장 일대 '문화 플랫폼'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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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화주권 사업 일환, 5월 인천문화포럼 발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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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의 역사를 품고 있는 인천은 타임슬립이 가능한 도시다. 얼추 100년에서 150년전 우리나라가 개항하면서 인천에는 중국, 일본, 서양인들의 집단 주거지가 있었고 외국의 신문물이 들어와 인천을 통해 전국으로 뻗어 나갔다.인천의 가치가 담긴 공간인 아트플랫폼 일대는 인천 개항장 역사의 중심지다. 2009년 개관한 인천아트플랫폼은 개항기 낡은 창고건물을 새로운 예술창작공간으로 바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문화를 통해 도시재생을 한 성공적 모델로 유명하다.
그만큼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시는‘아트플랫폼’을 활성화 하면서 전국 최초의 공공문학관인 한국근대문학관의 전시실과 수장고를 확대하는‘북플랫폼’을 조성하고, 새로운 공간에 음악창작소 등 ‘뮤직플랫폼’을 만들어 차이나타운과 신포시장이 연계되는 복합문화벨트인 개항문화플랫폼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인천문화주권' 선언 이후 구체화된 첫 사업이다.
▶ 시민과 ‘소통’, ‘공감’… 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으로 아트플랫폼은 지역문화 생산거점으로 예술가들의 창작 인큐베이팅을 위한 공간으로 국내․외 아티스트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고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아티스트들의 창작품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인천시는 2009년 개관한 이후 꾸준히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과 곧 개관 10주년을 맞이할 아트플랫폼에 시민과의 ‘소통’,‘공감’가치를 반영하여 다양한 형태로 시민이 예술을 향유하고 공간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차이나타운 진입로부터 G동의 전시장까지‘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시민참여가 편리하도록 5월까지 아트플랫폼 공간들을 리모델링하여 아트플랫폼을 보다 시민들에게 개방적인 공간으로 조성한다
▶오래된 공간 품은 ‘개항문화플랫폼’으로 확장 인천시는 민선6기 이후 인천가치 재창조와 지난해 문화주권계획 발표 이후 지속적으로 개항장 일대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대법원이 소유하고 현재 비어 있는 옛 동인천등기소 등 개항장 일대 매입 가능한 건축물을 매입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등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옛 동인천등기소 부지는 일제 강점기 일제자본에 맞서기 위해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민족자본은행의 첫 지점인‘대한천일은행 인천지점(1899)’ 부지로 1920년에 건물이 건립되어 인천해무청 청사, 대한해운동사 인천지점, 조양상선 사옥으로 사용되다가 1989년 철거되고, 현재의 동인천등기소가 들어섰다. 인천시는 옛 동인천등기소 매입을 통해,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음악감상실 및 음악자료관 등 시민공간과 인천문화재단 사무실 등으로 활용하고 현재 인천문화재단이 사용하고 있는 공간은 한국근대문학관의 전시실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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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인천등기소. 천일은행이 철거된 후 세워졌다. | | 개항장 일대에는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의 자원을 수탈해 가기 위한 일본은행과 보험회사가 약 20곳이 집중되어 있었고 현재도 일본은행 건물은 그 외형이 보존되고 있으나 유일했던 민족자본은행 건물은 사라지고 없다. 비록 건물은 사라지고 없으나 일제에 항거한 민족정신을 담고 있는 상징부지로 우리시에서 매입해 표지석 설치 등 인천의 역사성과 가치를 공간에 투영할 계획이다.
▶‘북’과 ‘뮤직’을 연결한 새로운 개항장시와 재단은 건물 매입 후, 과거 인천우체국 전화과로 운영 되었던 현 문화재단 청사 건물을 한국근대문학관 전시실로 사용한다. 문화재단 사무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1, 2층(368.42㎡)을 기획전시실로 사용하고 현 근대문학관을 전면 재편성하여 상설전시실, 문학아카이브, 문학 커뮤니티 공간, 강좌 및 시낭송회 등 시민이 문학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배치한다.이는 인천시에서 국립한국문학관 유치를 위해 지난 한 해 지역 문학인과 함께 노력한 결과의 반영이기도 하다. 전시와 수장공간의 추가확보를 통해 그 면적이 1천㎡이상인 국립문학관 지정요건을 충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는 한국근대문학관을 국립문학관으로 추진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개항장 일대인 신포동은 광복 이후인 50~60년대 미군 등 외국 군대들이 주둔하면서 재즈ㆍ블루스ㆍ스탠더드 팝송과 같은 음악을 주로 다루는 클럽들이 즐비했다. 이런 영향으로 송창식, 키보이스 김홍탁과 같은 인천의 대중음악인들이 성장의 배경이 됐다.옛 동인천등기소 건물은 인천의 음악 역사성을 배경으로 한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인천음악관, 음악감상실 등을 조성하여 2020년 인천항 내항 1부두 내 개항창조도시 사업과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신포시장의 쇼핑․푸드 자원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복합문화벨트의 전초기지를 마련한다.
▶‘개항문화플랫폼’을 즐기자! 아트플랫폼을 비롯한 개항문화플랫폼은 예술가의 창작공간이면서 시민이 예술창작을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와 재단은 이곳만의 역사적ㆍ공간적 매력에 문화예술을 가미한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5월에는 아트플랫폼의 중앙광장에 유리전시장과 공연장을 신설하여 각종 전시와‘상설 쇼케이스’를 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트플랫폼 입주작가의 다양한 창작 실험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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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아트플랫폼 개방형 레시던시
또 수준 높은 밴드공연을 볼 수 있는‘플랫폼 데이’가 연 26회 기획되어 있다. 금관 5중주의 공연인‘브라스데이’는 6월부터 7월까지 2․ 4째주 수요일 야외공연으로 진행되며, 매니아 밴드공연인‘밴드데이’는 10회,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실내악 공연인 ‘미술관데이’ 등을 준비하고 있다. 공예품, 예술소품을 사고파는 자유시장‘아트마켓’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20회 상설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료공연을 선보이는 ‘플랫폼 초이스’ 등이 시민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아트플랫폼 옆 한국근대문학관은 2013년 개관한 전국 최초의 공공 종합문학관으로 2만 9천여 점의 문학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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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917년 매일신보에 연재된 최초의 근대 창작장편소설인 이광수의 ‘무정’을 비롯해 최남선, 한용운, 김소월, 나도향, 현진건, 백석, 염상섭 등 우리나라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근대문학관은 오는 9월 26일 북플랫폼의 확장과 이광수 ‘무정’ 100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시와 한국문학포럼을 기획하고 있으며, 소장하고 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기획전시와 강좌가 준비하고 있다.
▶ 5월 ‘인천문화포럼’ 발족, 제2단계 문화주권 발굴 인천시는 문화주권의 실현과 지역 문화여론의 공론화를 통한 의견수렴을 위해 5월 ‘인천문화포럼’ 발족을 준비 중이다. 이 문화포럼에서는 문화주권 사업과 문화정책 현안 등을 공론화해 지역 문화계와 함께 실천방안을 마련해 나간다. 5∼6개의 분과를 구성 운영하고 각 분과별로 안건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2단계 문화주권 사업도 발굴․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주권 발표 이후, 인천 문화계의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문화예산의 확대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3%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공격적인 국비 확보, 기부문화 확산 등 다양한 재원확보에도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 | 원문보기 http://enews.incheon.go.kr/publish/php/articleview.php?idx=12124§ion=11&diaryDate=2017-04-27&chapter=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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