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는 현재는 서탑과 당간지주(깃대를 지탱하기 위해 당간 옆에 세운 기둥)만이 남아있기에 '미륵사지'라고 불립니다. 미륵사지의 조사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해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미륵사지의 발굴과 복원의 역사는 한국 고고학의 역사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백제의 불교 문화와 미술사, 고고학적 발굴과 복원의 성과 등을 내면서 한국의 불교, 고고학, 미술사학, 건축학 등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유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우리에게 백제의 탑으로 친숙한 미륵사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