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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인도네시아 정글서 '초대형 시체꽃' 발견
글쓴이 tntv 등록일 [2017.09.19]



인도네시아 정글서 '초대형 시체꽃' 발견

입력 : 2017.09.18 14:17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남성이 길이 4m에 육박하는 희귀식물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을 들고 있다./자카르타포스트 캡처
인도네시아 정글에서 ‘초대형 시체꽃’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리아우주(州) 천연자원보호국(BKSDA)은 지난 13일 캄파르 리젠시 부킷 붕쿡 자연보호구에서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 두 송이가 개화한 것을 발견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이 원산지인 이 꽃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고기나 시신 썩는 냄새가 난다고 해서 ‘시체꽃’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꽃에서 나는 악취는 딱정벌레와 파리 등을 유인하기 위한 수단이다.

보통은 1~3m 정도 자라지만, 이번에 발견된 꽃은 각각 3.97m, 3.3m에 달하는 것으로 측정됐다. 자카르타포스트는 “세계 에서 가장 큰 시체꽃으로 보인다”고 했다.

시체꽃은 보통 10년에 한 번 개화한다. 그러나 하루 이틀 안에 꽃이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야생 상태에서 꽃이 핀 모습이 관찰되는 일은 매우 드물다.

마주 빈탕 후타줄루 리아우주 천연자원보호국장은 “이렇게 큰 시체꽃이 발견될 줄은 몰랐다”며 “희귀동식물이 있는 숲이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18/20170918014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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