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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 민속한마당(에버랜드 제공)© News1 |
10일이나 되는 이번 추석 연휴, 차례를 지내고 가족과 오붓한 한 때를 보내고도 남아도는 휴일동안 마땅히 갈 곳이 없다면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에 가보자.
기존의 축제와 체험 거리에 한가위를 맞아 준비한 풍성한 행사들은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할러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시즌 콘텐츠에 더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추석 행사에서는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은 물론, 자연 속에서 바베큐를 즐기는 음식 문화 축제,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 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한가위 민속 한마당
카니발 광장에서는 '한가위 민속 한마당'이 매일 열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부터 곤장, 주리 등 익살을 가미한 체험까지 12종의 전통놀이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흥부와 놀부, 심봉사와 뺑덕어멈, 홍길동 등 우리 전래동화에 나오는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해 손님들과 전통놀이 대결, 숨겨진 낱말 맞추기 게임 등을 펼치는 '조선 명탐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이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된다. 알파인 스테이지에서는 10월 2일과 9일 이틀간 인디밴드의 한가위 특별 콘서트도 하루 3회씩 펼쳐진다.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길고 긴 연휴, 명절에 남은 음식 말고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다면 자연 속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에 가보자.
10월 5일부터 시작하는 이 페스티벌은 에버랜드가 올해 2회째 선보이는 가을 대표 음식 문화 축제다.
지난해 1회 때에는 9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5만 접시의 바베큐 메뉴가 판매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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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에버랜드 제공)© News1 |
60만 송이의 가을 장미가 일대 장관을 이루는 장미원에서 10월 15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올해 축제에서는 '자연 속 바베큐 캠핑'을 콘셉트로 음식, 공연 등 즐길 거리가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흑맥주 돼지목살 스테이크(독일), 캘리포니아 백립(미국), 커리소스 가문어 꼬치(인도) 등 세계 8개국을 대표하는 26종의 바비큐가 와인, 맥주 등과 함께 선보인다.
에버랜드 셰프 쿠킹쇼, 바리스타 토크콘서트, 야외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푸드테인먼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글램핑 스타일로 디자인된 바베큐 부스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캐러밴(Caravan), 캠핑 테이블, 의자 등이 마련돼 있어 실제 야외에 캠핑 온 듯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써머스비' 브랜드존에서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손님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핼러윈 축제 &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
추석 연휴 기간 색다른 재미를 원한다면 에버랜드가 핼러윈 축제를 맞아 새롭게 조성한 10만㎡ 규모의 거대 공포도시 '블러드시티'에서 호러사파리, 호러메이즈, 크레이지 좀비헌트 등 다양한 공포 콘텐츠를 체험해 보자.
50여명의 핼러윈 캐릭터가 행진하는 핼러윈 퍼레이드, 요정들이 어린이들에게 달콤한 사탕을 선물하는 거리 공연 등 할러윈 축제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경험할 수 있는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가을 꽃 축제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도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코스모스, 천일홍, 풍접초, 샐비어 등 붉은 색을 띄는 꽃 30종 20만 본이 화려한 자태를 선보인다.
플라워드레스, 자이언트 슈즈, 레드카펫 터널 등 꽃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스팟도 마련돼 있다.
추석 황금연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오픈하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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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고사(한국민속촌)© News1 |
◇한국민속촌,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추석 나들이
한국민속촌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특별행사 ‘한가위 좋을 씨고’를 진행한다.
명절의 흥이 담긴 전통 세시풍속 행사와 복 방망이 찾기, 태권도 시범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풍성한 한가위에 복을 나누는 의미로 진행되는 ‘풍년맞이 복 방망이 찾기’는 이번 행사의 메인 이벤트다.
민속촌 곳곳에서 복이 담긴 도깨비 방망이를 찾는 미션을 완성하면 카메라, 백화점 상품권, 화장품 세트 등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추석 당일부터 3일 동안 매일 선착순으로 1000명만 참여 가능하다.
옛 명절 풍경의 정취를 자아내는 세시풍속 행사도 다양하다.
한가위의 대표 의식으로 가정을 수호하는 가신에게 햇곡으로 만든 술과 햅쌀을 올리며 감사를 표하는 성주고사가 9월 30일~10월 1일, 10월 4일~8일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다.
민속촌 농악단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의례가 끝나면 고사 음식을 나눠먹는 음복행사가 이어진다.
길쌈놀이는 추석 무렵 부녀자들이 모여 베, 모시, 명주, 무명과 같은 직물을 짜던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벤트다.
10월 4일~6일 오후 4시부터 민속촌 캐릭터와 관람객이 팀을 이뤄 거대한 기둥에 달린 형형색색의 천을 엮으며 옷감을 짜보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내 손으로 직접 빚은 송편을 가마솥에서 전통방식 그대로 쪄보는 송편 빚기 체험도 열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송편을 빚어볼 수 있으며 명절에 이웃들과 정을 나누던 풍습에 따라 송편을 다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우리 민족 고유의 멋과 흥겨움이 살아있는 전통예술공연도 지나칠 수 없는 볼거리다.
연휴기간 내내 농악놀이, 줄타기, 마상무예, 전통혼례 공연이 진행되며 10월 6일과 7일에는 제 3야전군사령부 태권도 시범공연단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명절의 분위기를 보다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한복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한복을 착용하고 한국민속촌을 방문하면 자유이용권을 최대 48% 할인해준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래동화축제 조선동화실록도 추석 연휴동안 계속된다. 전래동화마을로 변신한 민속촌에서 동화 속 캐릭터를 만나고 직접 주인공이 돼볼 수도 있다.
연휴기간 민속촌을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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