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압록강을 썰매로 건너는 수녀들.
미사보를 쓴 세 소녀.
일제강점기 평안도 지역에서 천주교인들과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사진집이 나왔다. 미국 메리놀 외방 선교회 신부들이 1922년부터 1944년까지 평안도 지역에서 머물며 촬영한 사진을 담은 <우리 신부님은 사진가>(눈빛출판사)로 대부분 일반인들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사진들이다. 천주교 평양교구 설정 90주년을 맞아 평양교구 장긍선 신부가 미국 메리놀 본부 문서고에 보관돼 있던 사진들 중 풍속 및 인물사진 150여점을 추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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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052041005&code=96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