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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고고학으로 규명한 선사시대 한강 주민들의 삶은
글쓴이 tntv 등록일 [2017.09.14]



고고학으로 규명한 선사시대 한강 주민들의 삶은

문화재청·한성백제박물관 '한강과 마을의 흔적'展

화천 거례리 유적 출토유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춘천 중도 유적 돌칼, 정선 아우라지 출토유물, 서울 암사동 유적 출토유물. 2017.9.12 [문화재청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한반도 중심부를 관통하는 한강은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생활을 영위한 터전이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 백제, 고구려 군사가 격돌한 요충지였다.

고고학적으로도 한강은 마을 유적이 산재해 있는 중요한 장소다.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집터가 다수 확인된 강원도 춘천 중도, 지난해 신석기시대 옥 장신구가 출토된 서울 암사동이 한강과 인접해 있다.

문화재청은 한국매장문화재협회, 한성백제박물관과 함께 이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한강과 마을의 흔적' 전을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강 유역 마을 유적의 발굴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크게 5부로 나뉜다. 1부는 한강의 자연환경과 지리, 발굴조사 현황을 소개한다. 이어 2∼4부는 각각 북한강 고대 마을, 남한강 고대 마을, 한강 본류 고대 마을에서 나온 유물을 선보인다. 5부에서는 한강의 고대 마을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기간에 이준정 서울대 교수, 박순발 충북대 교수, 정인성 영남대 교수 등 전문가 6명이 특별 강연을 한다. 오는 29일에는 박물관 대강당에서 한강 유역의 마을과 생업경제를 주제로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psh59@yna.co.kr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7/09/12/0906000000AKR20170912161700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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